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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낙원씨 관련 4大 수수께끼
전낙원(田樂園)씨의 귀국과 관련,카지노 업계를 둘러싼 각종 비리에 대한 전면 재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있다.카지노 사업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슬롯머신 사업에서 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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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상품 '高비용 구조' 된서리-수출할 물건이 없어
『지난해까지만 해도 해외 오더에 맞춰 국내 제조업체들로부터 수출할 물건 구하는게 일이었는데 올해는 오더 자체가 많이 줄었어요.그나마 가격도 안맞고….』이중삼(李中三) ㈜선경 고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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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세통신,8社연합 국제전화社로 출범
지난 6월 제3국제전화회사로 허가받은 온세통신(대표 張相鉉)이 내년까지 1년 사이에 국제전화에 이어 시외.시내전화사업권까지 잇따라 거머쥐게 될 전망이어서 화제다.대표적인 기간통신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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근로자도 안전수칙 위반땐 처벌-'산업안전 先進化'주요내용
정부의 산업안전 선진화 3개년 계획은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섰는데도 산업안전의 후진성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을 방치할 수없다는 인식에서 나왔다.우리나라는 산업재해로 하루 평균 9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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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관변단체 國庫지원 강화-黨政합의
정부와 신한국당이 대통령선거가 있는 내년에 새마을운동본부.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.자유총연맹등 관변단체에 대한 국고지원을 강화하기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. 29일 오전 총리공관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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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부 신설案 표결 처리키로-與野총무 합의
국회는 26일 교육.재경위등 10개 상임위를 열어 소관부처에대한 정책질의를 벌인뒤 5일간의 상임위활동을 마무리지었다. 여야 3당 총무들은 27일 본회의에서 해양부 신설의 정부조직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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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자동차 인도네시아서 '이름값'
인도네시아에서는 요즘 한국자동차가 화제다.한국 자동차업체인 기아의 세피아 모델이 인도네시아 국민차로 선정됐기 때문이다.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난 3월 기아와 손을 잡은 TPN사를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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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파도 사업권 돈내고 구입-美연방통신委,경매제로 수익짭짤
기업이 공장을 지으려면 공장부지가 필요하다.마찬가지로 무선통신업체가 개인휴대통신(PCS)이나 주파수공용통신(TRS)사업을하려면 전파가 필수적이다.이런 점에서 「전파는 곧 사업권」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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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OC 확충과 특혜시비
사회간접자본(SOC) 확충을 위한 정부의 민자유치조건이 확정됐다.이번 조치에는 참여기업에 대한 금융및 세제지원내용이 담겨있다.이같은 조치에 대한 일부의 특혜시비에 앞서 현재 한국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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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16 사회간접자본 확충대책 이모저모
7.16 사회간접자본(SOC) 확충대책은 한마디로 「정책의 최우선 순위」로 자리매김했음을 뜻한다.대기업에 대한 특혜시비를걱정해 결단을 내리지 못했던 민자유치 활성화방안의 구체화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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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흘만에 뒤집힌 졸속정책
서울~신도시등 전국의 30㎞ 이내 인접지역 전화요금 인상등을내용으로 하는 전화요금 조정안이 정보통신부의 발표 사흘만인 11일 사실상 백지화로 결론났다.정치권을 비롯한 각계의 반발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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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원.가덕.낭성면등 지역'생수개발 제한구역'으로 지정고시
충북청원군은 지나친 지하수 개발로 인한 식수 및 농업용수난을막기 위해 미원.가덕.낭성면등 지역을 「생수개발 제한구역」으로지정고시키로 했다. 이들 지역은 그동안 식수 및 농업용수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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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의회조사국 '한국의 시장개방전망' 보고서
미국의회조사국(CRS)이 대외비자료로 발간,통상관련 상임위의원들에 제공한 「한국의 시장개방전망」은 미국의회의 총체적 한국인식을 명확히 드러내 준다.비단 수입개방 문제뿐 아니라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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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행정규제 관료부패 要因-미국의회조사국 보고서
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의 개혁의지에도 불구하고 금융실명제등의 주요 개혁시책들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으며 그 원인은 관료들의 부패와 부패를 만들어 낸 각종 규제조치들을 철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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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배공익기금 국산은 한갑당 20원씩 외제엔 한푼도 안받아
애연가인 金모씨는 최근 공무원 친구로부터 『담배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,담배꽁초 수거문제등 때문에 국산 담배 한갑에 20원씩 공익기금이 부과된다』는 이야기를 듣고 고개를 끄덕였다.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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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물받고 사업 불법변경 前구청 건축공무원 구속
서울지검 특별범죄수사본부는 8일 아파트 한채를 절반값에 특혜분양받고 현금 7백50만원을 뇌물로 받은뒤 아파트 건설사업계획을 불법 변경해준 혐의(부정처사후 수뢰등)로 전 중랑구청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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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성그룹 인수한 한일그룹 어떤 회사인가
한일그룹은 64년 설립된 아크릴섬유업체 한일합섬을 모기업으로현재 국제상사.동서석유화학 등 8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.자산(4월1일 현재 2조1천8백억원) 기준으로 재계순위 27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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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기관만 예외 인정 특혜시비 再燃 가능성
증권거래소가 23일 직상장을 허용한 3개 은행은 만약 일반제조업체 였다면 상장을 아예 꿈을 꿀수 없을 정도로 경영상태가 좋지 않다.제조업이라면 일단 상장직전 3년간 한번이라도 적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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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구.사조,정치受惠株로 급부상
장외악재 요인으로 작용했던 총선이 끝나면서 기업주가 국회로 진출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상한가행진을 지속하는 등 「정치 수혜주」로 떠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. 화제의 주인공은 사조산업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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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통신사업 오늘부터 계획서 제출-전문가 조언
정보화사회에서 통신이란 일상생활의 필수매체며 미래의 복지사회를 선도하는 주역이다.이에 따라 통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이 산업의 비중 역시 커져 간다.통신시장 개방을 앞둔 시점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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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학로씨 콘도허가 특혜관련 상부 결정으로 감사중단
감사원이 장학로(張學魯)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6천만원의뇌물을 준 효산종합개발(회장 張長孫)에 대한 경기도와 건설교통부의 콘도 허가 특혜와 관련,감사를 벌였으나 외부의 압력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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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인 죽전지구 新도시 개발
분당신도시및 용인군 수지택지개발지구와 인접한 용인시 죽전택지개발지구 98만3천7백평방(29만8천평)에 1만1천가구의 아파트가 들어선다. 또 현재 농림및 준농림지역인 고양시송산동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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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도사태에 속타는 박상희 企協회장
1월중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82년5월이후 13년8개월만에 최고치인 0.21%까지 올라갔다.지난해 38분마다 한개꼴로 쓰러졌던 중소기업 부도사태는 올해는 더 심각할 것이란 전망이 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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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언제 얼마나 줬는지 기억 안난다-全씨 재판 지상중계
26일 열린 전두환(全斗煥)전대통령 비자금 사건 첫 공판에서는 검찰의 뇌물성 추궁에 全씨는 『돈은 받았지만 정치자금이었다』고 일관되게 답변하는등 양측간에 팽팽한 공방이 벌어졌다.